[현장] 하와이 용암 고속도로까지 위협…유독성 가스도 '비상'
미국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인근 고속도로까지 위협하면서 주민들이 추가 대피해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.
하와이 화산 관측소는 최근 2개의 거대한 지표면 균열이 또 발생해 흘러나온 용암이 주요 도로로 흘러내려 가고 있다고 밝혔는데요.
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독성 이산화황 가스가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.
킬라우에아 화산은 지난 3일 규모 5.0 지진 이후 용암 분출을 시작했으며 모두 15군데가 넘는 분화구 균열에서 이산화황 가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.영상출처 : 로이터
편집 : 김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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